■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아산시, 비대면중독관리 프로그램 'STOP, 중독 멈춤' 진행 중
■ 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나라꽃 무궁화보러 오세요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창의적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할터"
■ 박정현 부여군수, 시설하우스 폭염 피해농가 긴급 현장방문
■ 청양군, 청양지역 명품고추 평년작 이상 수확 예상
■ 홍성군,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긴급 가동...타들어가는 들녘에 한줄기 생명수 공급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종교를 넘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건톡 사진. ⓒ 당진시
시는 김대건 신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건톡'은 김대건 신부 캐릭터를 통해 제작된 카카오톡 테마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김대건 신부 인스타그램 필터'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AR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대건 신부의 총 21개 서한 중 19개의 서한만 현존하는 부분에 착안해 나머지 2통의 서한을 찾는 '김대건 신부 미스테리'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탄생지 솔뫼성지를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솔뫼크래프트'를 통해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 방문 없이도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김대건 신부 집콕 키트'는 글라스 데코, 다육 테라디움, 토퍼 등을 퀴즈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배송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모든 행사의 대면 개최 어려움으로 행사 기간 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김대건 신부 채널)로 생중계 될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를 기억하고 행사의 취지를 되새기며 그분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용역 보고회는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의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되는 천안삼거리공원에 대한 기본구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천안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천안시
이번 용역은 전문가 자문과 설문조사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천안삼거리공원의 밑그림을 그린다.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으로는 체험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체험경제플랫폼을 설치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문화·예술·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 등 시민을 위한 체험적 복합문화 공간 조성이 제시됐다.
또 앞서 의회와 협의한 지하주차장, 바닥분수, 선큰가든, 테마형 놀이공간 등 기존 설계도 반영해 실현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공원 내 사유 시설인 통신시설 이전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마친 직후 국·도비 지원사업인 지하주차장과 자연마당 사업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공적인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수립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도심공원 활용에 대해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펼쳐 천안삼거리 공원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천안의 명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비대면중독관리 프로그램 'STOP, 중독 멈춤' 진행 중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도 알코올 중독 대상자의 재활과 회복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느타리버섯을 직접 키운 후 만든 버섯볶음. ⓒ 아산시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커지면서 홀로 방치되기 쉬운 중독관리 대상자들에게 '무관심은 없다'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와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여행 관련 책자 및 여행 컬러링 북을 제공해 간접경험을 통한 힐링과 손상된 뇌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된 사회활동 감소로 유발되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타파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달 다양한 버섯 키우기 키트, 콩나물과 숙주 키우기, 새싹삼 키우기 등을 배송해주고 있다.
키우는 재미와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스스로 재배하고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상자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감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중독대상자의 몸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상생활 접목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사회적지지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독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향상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이는 곧 중독자의 회복과 재활에 직결돼 있어 앞으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나라꽃 무궁화보러 오세요"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자락에 조성된 무궁화수목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헥타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으로 조성됐으며, 요즘 이곳에는 무궁화 6000그루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보령무궁화수목원 무궁화 사진. ⓒ 보령시
무궁화는 보통 7~10월에 개화하며, 새벽에 꽃이 피기 시작해 오후에 오므라지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꽃으로 다양한 품종을 가지고 있다.
수목원에는 홍단심계 품종으로 삼천리·광명·새아침·칠보, 백단심계 품종으로 한마음·선덕·해오름 등 150종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008년 신흑동 일원에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해 무궁화 품종 보존에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지난 6일에는 '제2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품평회 수상작 및 출품작 27점은 오는 24일부터 9월10일까지 무궁화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령무궁화수목원 무궁화 사진. ⓒ 보령시
아울러 수목원에는 무궁화전시관과 생태연못, 전시온실, 숲하늘길 등이 조성돼있으며, 여름을 맞아 연보랏빛 꽃을 피운 벌개미취와 진한 다홍빛으로 물든 배롱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아 활짝핀 나라꽃 무궁화를 보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희망의 기운을 얻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절기(3월~10월) 무궁화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종료 1시간 전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1일, 설날, 추석)이다.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창의적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할 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기초지방정부 주도의 창의적인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유스 써밋'에서 축사을 하고 있다. ⓒ 논산시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유스 써밋'은 '청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식량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YOUTHNOW(UN해비타트 한국사무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청년과 세계 유엔 193개국 회원국 중 50개 청년들 2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온라인 영상축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취업·결혼 등 현실적인 문제를 넘어 기후 변화, 식량안보, 민주주의 등 인류적 의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값지고 희망적인일'이라고 밝히면서, 청년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고단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기성세대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UN 세계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유스 써밋' 개최장면. ⓒ 논산시
더불어 '청년문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으로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촘촘한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사무와 권한, 재원이 기초지방정부로 이양돼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창의적 청년정책을 위해서는 기초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이 주도한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경북 의성의 '이웃사촌지원센터'와 경북 문경의 '가치살자' 두 곳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YOUTHNOW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글로벌 사회공헌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익 캠페인, 글로벌 청년 활동가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 박정현 부여군수, 시설하우스 폭염 피해농가 긴급 현장방문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가 지난 12일 폭염 피해 현장(중정리 김락헌 농가)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가 지난 12일 폭염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부여군
이날 현장에서 박정현 군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향 제시와 피해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부여군에서는 지난달부터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멜론·인삼·포도 등 작물이 크게 피해를 입었다. 특히 부여읍 현북·중정리 멜론농가는 폭염으로 인한 황화바이러스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폭염피해 멜론. ⓒ 부여군
부여읍 현북·중정리는 멜론 밀집 재배단지로 폭염으로 인해 낮에는 기온 40~45℃(지온 33℃) 상승해 생육환경이 악화돼 병해충(바이러스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대목을 겨냥해 여름내 무더위와 싸우며 자식처럼 키워 냈을 농민 분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리다"면서 "현재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농업진흥청에 현장기술 지원단 현장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청양군, 청양지역 명품고추 평년작 이상 수확 예상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는 지난 12일 정산면 용두리 고추품종 비교 포장에서 고추연구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기 고추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곳은 병충해에 강하고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기회를 각 농가에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설치한 3개 포장 중 한 곳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021 고추 생육상황 중간평가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곳과 화성면, 대치면에 10개 종묘사가 출시한 28가지 품종의 생육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 비교 포장을 직접 운영한 최광석(정산면 용두리 거주) 씨는 "5월초 정식 초기에 기온이 다소 떨어져 생육 부진을 겪었지만, 그 후로 좋은 날씨가 이어져 예년과 비교할 때 병충해 피해도 적었다"면서 "평년작 이상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교 포장 생육상태 평가 후 지난 4월중순 부직포 막덮기 터널재배를 도입한 운곡면 후덕리 장귀진 농가와 시설하우스 다수확 우수사례로 정평이 난 운곡면 영양리 강왕구 농가의 농장을 차례로 방문, 재배 비결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병충해 적기 방제와 후기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명품 청양고추의 명성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 홍성군,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긴급 가동...타들어가는 들녘에 한줄기 생명수 공급
홍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과 함께 홍보지구 결성양수장의 농업용수 긴급가동을 실시, 타들어가는 농촌 들녘에 단비를 뿌리며 농가들의 갈증해소에 나서고 있다.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긴급 농업용수 공급 모습. ⓒ 홍성군
13일 군에 따르면 가뭄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한 증발량 증가로 기존에 설치된 관정 및 간이양수장의 지속적인 가동에도 염분으로 인해 관정개발이 어려운 서부, 결성, 갈산 등 해안지역에서 용수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양수장 및 용수로 등 시설점검을 마치고 가뭄이 심한 서부면 해안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2일 용수공급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가동으로 인해 8월 가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폭염 및 가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군민의 재산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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