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청정 봉화 오미산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주민이 주주
■ 포항상공회의소,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 개최
■ 경북문화관광공사, 8월 한 달간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 실시
■ 울진군, 평생학습관 8월부터 운영
■ 청송군, 귀농 귀촌인 안정적인 정착 본격 시작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 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 모습. ⓒ 포항시
먼저, 포항시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핵심 전략사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이차전지 BIG3 앵커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 11개, 고용 약 3300여 명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로 선정돼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특구 활성화와 함께 실증연구, 기술개발, 기업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가속기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포항지식산업센터'와 포스텍 내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가 올해 문을 열었으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차례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
또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MOU를 비롯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신약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 의과대학, 스마트병원 설립 등 기반 조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과 공급망 형성을 통한 산업 육성과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연료전지 산업을 수출 산업화로 육성하는 한편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기업집적화 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건설·운영하는 2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에프씨아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생산공장을 유치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거듭하지 않는 도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이끌어 온 포항의 성장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한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국가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4월 본사업의 지휘부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 포항 유치가 확정됐으며,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포항철강거점센터도 총사업비 73억원으로 블루밸리산단에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 경북도, 청정 봉화 오미산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주민이 주주
경북도는 봉화군청에서 오미산풍력발전·영풍·석포면풍력발전주민협의체·봉화군 간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는 봉화군청에서 오미산풍력발전·영풍·석포면풍력발전주민협의체·봉화군 간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경북도
오미산풍력발전은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 여 평 부지에 내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600억원을 투입해 풍력발전기 14기를 포함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의 설비용량은 60.2MW로 연간 9만8700MW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2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은 유니슨과 한국남부발전, 신한그린뉴딜펀드(재무적 투자자)의 출자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오미산풍력발전에 석포면 주민협의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에 오미산풍력발전은 주민참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우대가중치를 얻게 되고, 주민들은 매년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채권 이자 또는 배당으로 지급받는다.
정부는 재생에너지3020(RE3020) 달성하고 사업의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참여형 사업모델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중소형 태양광 등에 주로 적용했으나 최근에는 대규모 발전단지에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경북도와 봉화군은 영국의 램피온 해상풍력단지와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풍력단지, 국내최초 민간주도 상업용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발전단지의 사례를 들며, 풍력발전단지를 청정자연경관과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중 46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 △320억원 정도의 운영수익 배당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한 30억원의 지역 지원금 △한국남부발전㈜의 주민복지시설 건립 △287억원의 세수증대효과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다른 에너지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주민 참여형 사업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상공회의소,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 개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 부터 8월4일 까지 3일간 경주 한국국제통상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지역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 상공회의소
이번 교육은 국제원산지 정보원 신진우 연구위원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출입기업들의 FTA활용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산지실무사는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며,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향후 FTA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8월 한 달간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 실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 예천 출신 양궁인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을 기념하는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예천중학교를 졸업해 경북일고에 재학 중인 경북 예천 출신 양궁인으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와 남자단체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로 기록될 만큼 출중한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코리아 파이팅'을 외친 장면으로도 화제가 됐다.
공사와 예천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준 김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활 문화 중심지이자 경북의 대표 관광도시인 예천의 매력을 알리고자 김 선수의 고향인 경북 예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가방법은 진호국제양궁장(활체험센터), 삼강주막, 회룡포, 곤충생태원, 천문우주센터, 예천박물관 등 지정된 6곳의 포토스팟 가운데 진호국제양궁장(활체험센터)을 포함한 3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참가자 본인의 얼굴이 나오도록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각 포토스팟에 설치된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가운데 진호국제양궁장 활체험센터에서 활 체험을 즐긴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험지원금도 지급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제덕 선수가 대회 기간 내내 보여준 힘찬"코리아 파이팅"구호를 가장 잘 재연한 인증샷을 남겨준 참가자에게는 내부심사를 거쳐 5만원 상당의 활 관련 기념품도 제공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이번 경품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경우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관광객은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조 사장은 "예천 출신 양궁인 김제덕 선수의 힘찬 파이팅은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김 선수의 고향이자 우리나라 활 문화 중심지인 예천을 방문하시어 예천의 우수한 스포츠 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유산을 골고루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평생학습관 8월부터 운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학습관'을 8월부터 운영한다.

울진군이 지난 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 울진군
'울진군 평생학습관'은 2007년부터 울진군민의 교육·문화·복지를 위해 운영 중인 울진군종합복지회관의 명칭 변경과 사회복지과에서 행정지원과로 관리부서 이관을 통해 기능전환하게 된다.
군은 '울진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확대, 평생학습 아카데미 강좌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활성화하고, 울진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희망하는 강좌 참여를 통해 즐거움과 실천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군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귀농 귀촌인 안정적인 정착 본격 시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송군 거주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2021 귀농·귀촌교육(1회차)을 가졌다.
오는 8월30일까지 기간 중 10회, 총 44시간으로 진행되는 귀농·귀촌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청송군 농업·농촌의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귀농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교육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귀농인이 알아야 할 회계·법률 지식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농업 이해와 농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송으로의 귀농·귀촌이 보다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삶이 되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