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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키우는 배민, 셀럽 협업으로 '팬덤' 형성한다

글로벌 푸드 트렌트&테크 컨퍼런스에서 '라이브커머스 시대' 주제로 발표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1.07.28 10:54:20

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는 다양한 셀럽을 참여시켜 팬덤을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 중이다. ⓒ 배달의민족


[프라임경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이 라이브커머스 방송(라방)에 다양한 셀럽을 참여시켜 팬덤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1'에서 '제 5회 글로벌 푸드 트렌트&테크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튜브로 생중계한 '글로벌 푸드 트렌트&테크 컨퍼런스'에서 이나영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 기획자가 참석해 '라이브커머스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뜻하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이커머스'의 합성어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상품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며 판매하는 채널을 말한다.

TV홈쇼핑과 비슷한 형태로 보일 수 있지만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진행자·소비자가 채팅을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이나영 우아한형제들 프로덕트 매니저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대표적인 다크호스로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배달의민족이 있다"며 "배달의민족은 배달앱 최초의 라이브커머스로 올해 3월 오픈했지만 식품 중심의 판매와 퀄리티 높은 방송 컨텐츠로 식품 카테고리에서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는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음식 중심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재미를 선사하고 이벤트적인 요소, 컨텐츠적인 가치를 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홍수 속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라방 팬덤' 형성에 나서고 있다.

이 매니저는 "좀 더 다양한 셀럽이 참여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생각이고 이로 인해 우리 배달의민족만의 팬덤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 등이 방송에 출연해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예능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인기를 몰고 있다.

김구라-MC그리 부자, 유튜버 카페사장 최준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방송을 비롯해 유병재의 'Shopping Night Live' 스타영양사 김민지와 함께 하는 '급식의 재구성' 등 셀럽 및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채널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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