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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04 09:18:44
■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수립

■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 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개최

■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 

■ 공주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7월부터 재운영


[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한 국제학술대회를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김정섭 시장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했다. ⓒ 공주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베일에 싸인 백제사의 열쇠, 공주 송산리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백제사의 큰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의 심화 연구성과 △동아시아 왕릉과 무령왕릉 비교 연구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의 보존·정비·활용 연구 등 총 4가지 세션, 11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송산리고분군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29호분의 발굴조사 및 지반물리탐사 결과 등 최신 성과가 발표됐으며, 그동안 현황과 위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9호분의 실체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모습. ⓒ 공주시

또한, 송산리고분군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사비기의 왕릉급 무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왕릉 및 제후의 무덤을 비교·검토함으로써 송산리고분군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됐다.

시는 이번 송산리고분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웅진백제 왕실의 자취가 깃든 송산리고분군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송산리고분군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백제 웅진기 왕릉군 연구에 깊이를 더하고 나아가 백제역사문화 연구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수립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을 수립해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방문 상담 모습. ⓒ 공주시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163가구에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 점검은 물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청년마을은 2021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착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사업 자유도 관련 사진. ⓒ 공주시

특히 청년들이 주어진 조건 속에서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될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참여 청년들이 자유로운 선택의 과정을 통해 마을 커뮤니티 내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유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로그인 공주'는 원도심에서 4박5일 동안 가볍게 머물며 자신의 일을 하는 워크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총 8기까지 진행되며 현재 3기부터 8기까지 참여할 참가자 총 60명(1기당 10명)을 7월16일까지 모집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년마을 사업 프로그램인 운영 모습. ⓒ 공주시

참여 청년들에게는 공유 숙박과 공유 오피스 그리고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자전거가 제공되고, 고즈넉한 매력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느슨한 연결을 만들어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밖에 2박3일 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 3주간 지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전문성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일과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실험해보는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공주 원도심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해 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마을 자유도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개최

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환구, 윤종덕)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위원들은 이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라면과 생활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수혜자들은 "이웃을 생각해 주는 따뜻한 마음에 무척 기쁘다.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상황에 찾아줘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종덕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15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백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예방접종센터 모습. ⓒ 공주시

이 가운데 1차 접종 완료자는 1만10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모두 1만8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6월중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던 75세 이상 어르신 중 추가로 접종을 희망한 1000명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을 공급받아 접종을 실시했다.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9세 이하 어린이집 교사, 사회취약 돌봄 종사자 등 사회필수인력 410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지난 6월30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은 60세부터 74세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백제체육관)에서 화이자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예외 없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적용된다"며,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공주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7월부터 재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공주한옥마을의 북스테이와 족욕체험장 등 시민 편의시설이 재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옥마을 편의시설 족욕체험장 모습. ⓒ 공주시

북스테이와 족욕체험장은 7월1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족욕체험장은 10명, 북스테이는 40명까지 사용 인원이 제한되며 매일 소독과 환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저잣거리 장옥에 족욕장(중앙1, 야외3)과 세족장으로 조성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금강온천과의 협약을 통해 100% 금강온천수를 원수로 활용한다.

한옥마을 편의시설 족욕체험장 모습. ⓒ 공주시

또한 북스테이는 5개의 방에 생태·환경, 아동‧만화, 문화·예술 등 각각의 주제에 관련된 7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원하는 방에 입실해 편안히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김미애 한옥마을팀장은 "시설 정상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과 방역 조치를 모두 마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방문객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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