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사고 예방 '타이머콕' 연중 보급
■ 자원봉사 단체별 특성화 공모사업 '희망의 바람 솔솔'
■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12월까지 연장
■ 한려동, 오동도 상가 안내도 설치
[프라임경제] 여수시는 여러 웹사이트에 산재 되어 있는 지역의 채용정보와 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시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여수일자리' 웹서비스가 시험가동을 거쳐 7월부터 본격 문을 연다.

오는 7월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여수일자리' 웹서비스 ⓒ 여수시
그동안 시민들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워크넷,잡코리아,시청 홈페이지 등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여수일자리'는 워크넷,잡코리아,사람인의 채용정보와 더불어 여수시청 및 여수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공일자리 모집공고도 연동하며,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도 수시로 제공받아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여수시의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자 모집정보, 자격증시험정보, 공모전 소식 등 각종 취업 정보는 물론 창업 및 기업지원 정보까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PC, 모바일, 테블릿 등 기기에 따라 자동 최적화된 화면 표출이 가능한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들이 '여수일자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일자리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스안전사고 예방 '타이머콕' 연중 보급
여수시가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 포스터 ⓒ 여수시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에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가스안전장치로 가스연소기 내 과열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설치 후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액 무료 지원하고,일반 시민에게는 제품비용 3만5000원을 지원해 설치비 1만6000원만 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수요조사를 거쳐 1244가구를 확정하고 오는 7월부터 수행기관인 가스안전공사의 세부 일정에 따라 가구별 방문 설치를 시작하고,상반기 수요조사 시기를 놓친 시민들도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5년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래 6년간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5000여 가구가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자원봉사 단체별 특성화 공모사업 '희망의 바람 솔솔'
여수시가 자원봉사 단체 중심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단체별 특성화 공모사업이 지역 구석구석에 희망의 바람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4월 여수시 등록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11개 단체를 선정, 5월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여수시
여수시는 지난 4월 여수시 등록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11개 단체를 선정, 5월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여수미술관(서봉희) 봉사단체 회원들이 낡고 삭막했던 소라 복산2구 경로당 앞 담장에 화사한 꽃나무와 바다 풍경을 통해 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골목길로 변신시켰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이성환) 회원들은 지난 25일 율촌면 구암마을을 찾아 오래된 가옥 차단기 교체, 센서등 설치, 화재위험에 노출된 전기선 이설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환 대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고장 난 전기등을 고쳐 환하게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단체는 저소득 아동 마술공연, 복지시설 악기공연,고령 독거노인 어르신 건강 체크, 연등천 정화 활동, 소외계층 화분나누기, 농‧어촌 독거노인 세대 전기수리, 밑반찬 지원 및 이‧미용 서비스, 기초질서 캠페인 등 10월까지 우리 주변 곳곳에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자원봉사 단체별 활성화를 위해 단체별 공모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12월까지 연장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당초 6월 말까지인 농기계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 운영하고,여수시는 지난 해 4월부터 임대료 감면 정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4993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농기계 임대건수는 1486건으로 2019년 1089건보다 36%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동력운반차 등 8기종 22대의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여성농업인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려동, 오동도 상가 안내도 설치
여수시 한려동에서 오동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가 안내도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구)박람회 홍보관 앞에 설치돼 있는 오동도 상가 안내도 ⓒ 여수시
오동도 상가 안내도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구)박람회 홍보관 앞에 설치돼 수정사거리에서 오동도 입구에 이르기까지 음식점,숙박시설,음식판매점,편의점, 카페 등 총 50개소의 상가위치를 지도에 표시했다.
업종별로 색상을 달리해 방문자로 하여금 손쉽게 찾고자 하는 가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에도 불을 밝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조명등을 설치했다.
한려동 관계자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상가 안내도를 통해 정보를 얻고 주변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상가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좀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려동에서는 오는 7월 박람회장 정문 건너편 '여행자 거리'500미터 구간에 레트로 감성 추억의 벽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여행자 거리에도 게스트 하우스, 맛집, 카페, 기념품샵 등을 안내하는 간판을 입구와 출구에 각각 설치해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