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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령] '제3회 평생학습박람회'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25 16:59:43

■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 실시

■ 관내 약국·주민자치센터에 방치된 불용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 보령시의회, 제23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문석주 보령시의원 "지역인재 채용 및 에너지 연구기관 유치해야"

■ 보령해경, 주말 나들이 갯벌을 찾을 때는 '물 때'를 꼭 확인해야

■ 보령소방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주의 안내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올해 제3회째 맞이하는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평생교육 실무협의회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및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제1·2회 평생학습박람회는 각각 '사람중심, 평생학습으로 모두의 삶을 빛나게 하다!'와 '행복한 평생학습! 100세 인생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는 평생학습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올해로 순연됐다.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모습. ⓒ 보령시

이에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평생학습박람회의 개최시기, 일정 등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참여를 촉진하고 시민 교육 생태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평균수명 연장과 과학기술 발전으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박람회가 평생학습에 생기를 불어넣는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 실시

보령시는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 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거해나갈 방침이다.

점검을 위해 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 철거하거나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채계안 도시재생과장은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누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점포주와 광고주의 자발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함께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내 약국·주민자치센터에 방치된 불용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보령시는 불용의약품(폐의약품)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거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관내 약국과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불용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약, 혹은 변질·부패 등으로 복용할 수 없는 약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불용의약품 수거함 모습. ⓒ 보령시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보건소와 보건지소, 약국 등 35개소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지난해 620kg의 불용의약품을 수거했으나, 설치된 수거함이 많지 않고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6개소와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11개소, 약국 38개소, 보건기관 4개소 총 69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수거함 관리자를 지정해 수거처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수거함에 불용의약품 배출 시 시럽류는 한 병에 모아 밀봉해 버리고 연고나 안약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것과 알약 및 가루약 등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배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가정 내 불용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로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약품을 수거함에 버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의회, 제23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5일 제2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해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모란공원 사용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18건은 원안가결하고 보령시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의결했다.

제23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모습. ⓒ 의회사무국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들의 5분 발언이 활발히 이어졌다.

권승현 의원은 보령시 데이터 전문인력과 전담조직 확보를 제안하며, 앞으로 지역문제의 해결방안과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근간은 데이터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데이터 업무의 중요성과 확장성,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데이터 업무 전담조직과 인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주경 의원은 보령시 에너지 자립도시 전환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보령의 최대산업인 화력발전 시설의 조기 폐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령시의 산업과 일자리 구조 혁신, 화력발전 지역자원 시설세 인상, 탄소중립 환경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 지원 확보 노력 등을 주장했다.

김충호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오염 예방 방안을 제안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방식이 비대면 및 배달방식으로 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전용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수거 인센티브 지급 등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문석주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인재 취업 지원과 에너지 산업 경제 생태계 구축을 제안하며, 양질의 지역인재 취업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새로운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및 전문 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박금순 의장은 "결산 심사 시 제시된 개선사항 등은 다음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석주 보령시의원 "지역인재 채용 및 에너지 연구기관 유치해야"

보령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5일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인재 취업 지원과 에너지 산업 경제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문석주 의원 5분 발언 모습. ⓒ 의회사무국

문석주 의원은 정부의 탈석탄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과 충청남도의 충남형 그린뉴딜정책, 보령시의 에너지신산업으로의 전환정책에 의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경제 생태계의 대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신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인재가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세심하면서도 신속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령시의 미래 발전을 강력하게 추동시킬 수 있는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충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양질의 지역인재 취업을 위해 보령시 출신의 지역인재 데이터 축적,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대학과의 협의 및 자격증 취득지원, 지역인재 의무채용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은 필수적인 산업 인프라 중 하나라며, 새로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및 전문 연구기관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석주 의원은 "보령시의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에너지산업으로의 대전환은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령시민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해야 하고, 더 나아가 보령시 미래 백년을 약속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마중물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령해경, 주말 나들이 갯벌을 찾을 때는 '물 때'를 꼭 확인해야

썰물로 들어난 침수차량을 인양하는 모습. ⓒ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며,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하며,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중 관심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하는 위험예보다.

지난 5월에 갯벌에 빠진 경운기구조 모습. ⓒ 보령해경

이에 따라 보령해경에서는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연안해역 순찰 강화,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로전광판 등 안전정보를 제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상영 해양안전 과장은 "개인 스스로가 구명조끼 착용, 물 때 확인 등 필수 안전수칙을 거듭 확인하고 준수하는 실천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갯벌·갯바위 고립, 해안가 저지대 차량침수, 항포구 선박 얹침 등 사고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보령소방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주의 안내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매년 어른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는 25일 여름철을 맞아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소방서

여름철의 차량 내부 온도는 90℃에 달해 장시간 차에 방치돼 있을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우 위험하며, 어린이의 경우  체온 상승 속도가 성인보다 3배 이상 빨라 더욱 치명적이다.

보통 어린이들은 차량에 갇혔을 경우 울거나 큰 소리 치거나,  창문을 두드린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대처방법들이다.

어린이는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해 손으로 경적을 울리기 힘들기 때문에 신체 무게를 이용해 엉덩이를 이용해 어른이 올 때까지 경적을 장시간 울리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보호자는 △어린이 수송차량의 경우 안전요원은 동행탑승과 목적지 도착 시 내부 확인 △차량 대기 시 그늘 주차 또는 창문을 연 상태에서 대기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금만 주의하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다"며 "아이에게도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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