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산청한방약초특구 현장방문…간담회서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 11년째 한우농가 현장애로 해결…농진청, 한우농가 맞춤형 컨설팅
■ 산청군-이장연합회, 소통간담회…지역발전 머리 맞대
[프라임경제] 산청군 공립학원 우정학사가 2021학년도 2학기 학사생을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정학사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 산청군
원서는 우정학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개별 접수할 수 있다. 단체(학교) 접수도 가능하다.
중학생 75명(학년별 25명)과 고등학생 50명(고1 25명, 고2 25명) 등 모두 125명의 학사생을 선발한다.
선발고사는 국·영·수 3개 과목의 객관식 시험으로 진행된다. 고3의 경우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선발시험은 오는 7월17일 실시한다. 선발고사 전 모든 학습관을 방역·소독하고 1.5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하반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재학생들은 8월2일부터 국·영·수 정규수업과 개인별 진학·진로 컨설팅(입시코디), 방학특강 등을 받게 된다.
고등부는 영어·수학 수준별 분반수업을 실시한다. 고교 1~2학년은 정규수업 외에도 △진학·전공 심화탐구 △학생부 관리 컨설팅 △수학 성적향상 1대1 진단 컨설팅이 진행된다. 방학기간에는 사탐·과탐·특강·비교과 등을 실시한다.
특히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은 △학생부 마감컨설팅 △수시 원서 컨설팅 △자소서 1대1 첨삭 △구술면접 등 개인별 맞춤 지도를 진행한다. 또 수능대비 △EBS연계 △변형문제 △종로학원 핵심타파 모의고사 훈련 등의 입시전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정학사는 지역 내 학교와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희망 중·고교에 각종 입시자료와 입시관련 설명회·특강 등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산청우정학사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유명학원 최고 강사진과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며 "이는 우수 대학 진학률 상승 뿐만 아니라 학사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중기부 산청한방약초특구 현장방문…간담회서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이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를 찾아 주요 기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이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산청군
방문단은 김성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 지역기업정책관과 김항진 지역특구 공업사무관, 성기현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인 동의보감촌을 찾아 현황을 확인하는 등 특구 내 주요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참들애바이오푸드협동조합, 효성식품, 동의보감 탕전원이 참여했다.
김 정책관은 기업체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 듣고 앞으로 산청한방약초특구가 나아가는 길에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겠다"며 "개선사항이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기업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군수는 "한방약초를 기반으로 항노화산업은 'K-바이오'의 근간이 될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며 "지리산의 한방약초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청 항노화산업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는 금서면 매촌리 87번지 일원 5개 지역 68만9897㎡ 규모로 지정돼 있다. 전통한방휴양관광지와 약초산업지원사업, 한방의료복지센터, 한방약초밸리 등 6개 특화사업을 추진·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우수, 2012년 장려, 2013년 대상, 2018년 우수특구에 선정되는 등 지역 특화자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미래먹거리 개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청군의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인 한방약초특구와 지역 내 연고산업을 연계·육성해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가 지원하는 국비 5억원에 지방비 5000만원을 매칭해 한해 5억5000만원, 최대 3년 간 1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험·인증·마케팅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청한방약초특구 내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2023년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 11년째 한우농가 현장애로 해결…농진청, 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산청군이 농촌진흥청과 11년째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과 농촌진흥청과 한우농가에서 종합컨설팅을 하고 있다. ⓒ 산청군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년째를 맞는 축산농가 종합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개량과 번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축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가 전문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정승학 미산농장 대표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고민이 많았다"며 "경영구조개선과 사양·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산청군-이장연합회, 소통간담회…지역발전 머리 맞대
산청군과 이장연합회 회장단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산청군과 이장연합회 회장단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산청군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연합회와 군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각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장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듣는 등 제안 받은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장연합회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동참으로 군이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규 이장연합회 산청군지회장은 "각 읍·면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산청군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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