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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해]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24일 개최 외

25일부터 유배문학관 광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운영…온라인 판매 홍보 중심 특산물 축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6.11 12:50:45

■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24일 개최
■ 한·중도시발전연맹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240만달러 수출상담  
■ 고현면, 익명의 기부자 216만원 상당 현물 기탁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최대 18만원 지원
■ 삼동면 '잠자고 있는 전입 축하금 찾아주기'


[프라임경제] 남해바다 해풍 담은 마늘과 꽃밭 남해를 닮은 한우를 보물처럼 만날 수 있는 마늘&한우축제가 꽃섬 남해에서 펼쳐진다.

남해군 마늘&한우축제 포스터. ⓒ 남해군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남해유배문화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중심의 판매형·실속형 축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축제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마늘과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정축제, 공감축제로 기획됐다.

'만남, 그 이상의 맛남!'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비자와 방문객의 현장 판매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판매장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 마련한다.

축제 개최일인 24일에는 랜선 개막식이 남해유배문학관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온라인 참가자와 함께 마늘과 한우를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맛남벨과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인 맛남 홈쇼핑, 마늘한우 밀키트를 론칭하는 맛남 푸드쇼가 펼쳐진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박준우, 채낙영 셰프가 진행하는 푸드쇼와 개그우먼 양혜지, 김서하, 박진주가 진행하는 맛남 먹방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먹방대회·매력발산대회·할매푸드 등의 다채로운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군민들의 장기를 뽐내보는 매력발산대회는 남해 출신 가수 나상도와 개그맨 싱호, MC 딩동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꾸며질 예정이며, 실시간 문자투표 방식을 도입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판매 프로그램은 남해몰을 비롯해 네이버 라이브 쇼핑·쿠팡·위메프 등의 오픈마켓·카페 및 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 판매 등 온라인 판매 접점을 폭넓게 활용하고 남해몰 특별할인 쿠폰 제공, NH농협남해군지부의 무료택배 후원을 통해 품질 좋은 남해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도전! 맛남 판매왕'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해 SNS 등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를 유도해 축제기간 최다 판매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 축제기간 5일에 한정하지 않고 2주간 판매행사를 지속해 전년대비 판매량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브 스루 행사장은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25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19시까지 진행되며, 마늘 생산농가와 축협에서 직접운영하고 지역화폐인 화전 이용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남해 마늘한우라면 밀키트와 씨마늘 화분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축제의 간접경험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각종 이벤트와 군민 참여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축제 홈페이지 남해는날마다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공연과 음식점 운영 등의 대면행사가 없어 아쉽지만 오픈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축제의 간접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채널로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뉴노멀시대의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한·중도시발전연맹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240만달러 수출상담  
  
남해군이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10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40만달러(한화 약26억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이번 수출상담회는 2019년 9월 한·중도시발전연맹 창설을 계기로 시작된 행사로, 소속 자치단체인 남해·하동·구례군의 15개 수출업체와 중국·홍콩·일본·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 18개소가 참여해 4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모두 4개조로 편성해 가림막 부스별로 전문통역을 배치하고 1대 1 화상 상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시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방식 상담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샘플을 미리 보내 현지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시식할 수 있게 하는 프리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남해군의 조은식품·흑마늘주식회사·남해마늘연구소·우도식품, 하동군의 ㈜자연향기, 구례군의 구례삼촌 등 모두 6개 업체가 흑마늘·조미김·비타유자·나물비빔밥 등의 품목을 소개해 24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비타유자와 김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가정 간편식 수요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떡복이와 나물비빔밥도 인기를 끌었다.

상담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PITI.COIN.BUMI 대표는 "우도식품의 비타유자는 현지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행사장에 참석해 직접 흑마늘 제품을 홍보하며 인도네시아 및 일본 바이어와 즉석 수출 상담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 마늘은 우수한 토양과 미네랄을 머금은 해풍, 따사로운 햇볕 등 여러 좋은 조건이 빚어낸 최고의 건강 농산물"이라며 "앞으로 포장 디자인 등에 더 공을 들이고 유통망을 더욱 다변화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 유망품목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수출상담 실적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10월 미국 수출판매 촉진 행사를 위해 ㈜경남무역과 업무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 고현면, 익명의 기부자 216만원 상당 현물 기탁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216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고전면에 기탁한 농산물꾸러미. ⓒ 남해군

기탁된 물품은 남해산 고사리·마늘·흑마늘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농산물꾸러미 세트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취약계층 7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중구 고현면장은 "코로나로 면민들이 힘들어지는 이때에 소중한 기부를 해 주셔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며 "코로나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돼 긴 터널도 끝이 보이듯이, 우리 모두 아름다운 온정을 모아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현면은 귀농·귀촌인-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연사업, 고현면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대상 '맛있게 드시다' 반찬 나눔, 사랑의 정꾸러미 드림사업, 고현면 사랑온돌방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최대 18만원 지원

남해군이 오는 12월31일까지(사업비 소진 시까지) 저소득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진료비를 최대 18만원까지 지원한다.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사업비 2400만원, 총 사업량 100두며, 보조비율 75%(최대 18만원)로 25%(최대 6만원)를 자부담해야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로, 미등록 견은 본 사업을 통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 절차를 병행해야한다.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과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며, 수술이나·단미술·단이술·성대수술·눈물자국제거술·미용 및 용품구입(사료 포함)은 불가하다.

반려동물 소유주는 농축산과 가축방역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자임이 확인 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도내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진료비 전액을 먼저 수납하고 진료내역을 확인 할수 있는 영수증을 첨해 청구서를 작성하면 자부담금을 제외한 지원금이 입금된다.


■ 삼동면 '잠자고 있는 전입 축하금 찾아주기'

삼동면이 타 시·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잠자고 있는 전입 축하금 찾아주기'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타시군에서 삼동면으로 전입한 세대(원)의 안정적인 남해 정착을 유도하고자 전입 축하금을 받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부터 수령까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타 시·군에서 남해군 삼동면으로 전입한 세대 중 미처 대상자임을 알지 못해 전입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7세대에 전입축하금과 남해사랑우대인증,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했다.

전입축하금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타 시·군·구 주민등록자로 거주하던 자가 남해군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 거주 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조례 개정으로 2020년 1월1일 이후에는 1인 전입자에 대해서도 전입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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