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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보엠이씨, 원전산업 호재 속 신월성원자력 공사 수주 부각↑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6.07 13:59:06
[프라임경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원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보엠이씨(011560)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42분 기준 세보엠이씨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6.24% 상승한 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원전사업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으로 원전수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이후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에서 "원전 산업 공동 참여를 비롯해 해외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안보·비확산 기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일(현지시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워런 버핏 보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각각 보유한 에너지 기업들이 와이오밍주 석탄공장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짓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도 지난 6일 내년에 진행될 체코 원전 본 입찰에 독자로 참여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수주전에 총력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한편, 세보엠이씨는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HRSG(배열회수보일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신월성원자력 1.2호기 주설비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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