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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 중국 '왕홍' 온라인 마케팅 참가기업 모집 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04 11:29:09

■ 중국 '왕홍' 온라인 마케팅 참가기업 모집
■ 21개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 체결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 확정
■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S등급(탁월)"


[프라임경제] 충북도는 충북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중국 인플루언서를 지칭하는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왕홍 마케팅 사업은 8월 한 달간 중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TAOBAO)'에서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참가 대상은 도내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유아용품, 식품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7일부터 6월28일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에 총 4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업체는 '타오바오(TAOBAO)'에 한 달간 입점해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중국 SNS 체험단 20명이 펼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생방송+전자상거래) 산업이 새로운 마케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왕홍마케팅 사업은 기존의 온라인 쇼핑의 일방적인 소통을 보완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어 중국 시장 수출판로 개척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21곳과 자발적 감축 협약 체결

충북도와 충북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도는 4일 도내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21곳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방식의 협약식 대신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미세먼지 주요 원인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체 실정에 맞게 2024년까지 연차별로 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방지시설 교체, 공정개선, 연료전환 등을 통해 총 822톤의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들은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총 1633억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참여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 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또한 이행실적에 따라 우수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한다.

앞서, 2018~2020년 3년간 18개 사업장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총 2276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220톤의 오염물질을 감축해 배출했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다.

오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21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솔루션(주)진천사업장, 오비맥주(주)청주공장에 대한 표창장도 4일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도내 미세먼지 감축에 참여해 주신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의 자발적 감축이행 분위기가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되어 도민이 안심하고 숨쉬며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 확정

충청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이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월9일 대한체육회의 유치 신청 안내문이 각 시·도 체육회에 공문으로 발송됨에 따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국내 후보도시 선정절차가 시작됐다.

충청권은 개최계획서, 이행각서, 시설물 사용허가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3월22일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을 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주요 경기시설에 대한 현지실사를 4월 초 2차례 진행했고, 국제위원회 심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국내 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했다.

충청권은 앞으로 유치 신청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충청권은 신행정수도 정착 및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현을 통해 국토의 중심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나,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실적은 전무하다.

서울올림픽(1988년)·인천아시안게임(2014년), 부산아시안게임(2002년)·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광주유니버시아드(2015년), 평창동계올림픽(2018년) 등 타 권역은 앞다투어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했으나 충청권만 유일하게 국제종합경기대회의 불모지로 남아있다.

따라서 이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는 560만 충청인의 자존심 회복 기회이자 충청권의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대중들에게는 최근까지 유니버시아드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국제종합경기대회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고 150개국 1만50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교육, 문화 발전 추구를 목표로 한다.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대회가 2015년 대한민국 광주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도와 대학생 및 선수들이 함께 잠재력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 충청이 가진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건강한 대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저비용·고효율의 대회 운영을 통해 역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한마음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성원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S등급(탁월)"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및 2021년 계획평가에서 "S등급(탁월)"을 획득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운영하며 △199개사(155개사 목표)를 지원해 목표대비 △128%를 달성했다.

특히, 2020년 선정 및 협약기준, 목표대비 달성도 측면에서 전국 19개 지역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당초 국비 163억원에서 51억원이 추가된 214억원을 확보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3만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019년 164개사, 2020년 199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도에도 437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확대 추진하며,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후관리 등으로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혁신강국 실현을 목표로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선정기업에는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VR·AR(가상·증강현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자금을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억원까지 지원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과 함께 충청북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농공단지 스마트화 컨설팅 및 구축사업을 추진해 도입기업의 민간부담금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참여 및 수혜를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앞두거나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제조 데이터분석 기반지원,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 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1년도 제조로봇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9억원,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12억6000만원 등) 규모로 제조로봇을 적용한 표준공정모델을 개량 및 최적화된 플러스모델을 개발하여 도내 21개 기업에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충청북도와 함께 충청북도 로봇산업육성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산관리연구원, 서울대, 충북대, SK텔레콤, 디엘정보기술, KT, 텔스타홈멜,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해 국비사업 확보 및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 및 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134억원) △충청북도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추진 사업(19억원 규모) △충청북도 노후 농공단지 스마트화 추진사업(78억원) △충청북도 스마트공장 구축비 지원 및 선도형 시범공장 사업(30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4억3600만원) 그리고 △제조로봇 플러스사업(50억원) 등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및 제조혁신분야의 업종별, 기업 성장단계별 통합적 충북형 스마트공장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제조로봇, 농축산분야 등으로 지원분야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로봇, 인공지능 등 관련 도내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본격적으로 지원한 2019년도 이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완료 및 진행 과제에 대해서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충청북도와 과제점검 및 사후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내실화 하겠다"고 했으며 "2021년부터는 구축완료 및 운영실태에 대한 중간 및 최종점검 기능을 강화하고, 코디네이터 지원을 통한 도입 및 공급기관 간 세부사업 계획 및 만족도를 높이며, RCMS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비 지출의 투명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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