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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GS리테일 합병안 통과…"2025년 취급액 25조원 목표"

7월 출범…디지털 육성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도약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5.28 14:52:37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GS리테일

[프라임경제] GS리테일(007070)과 GS홈쇼핑(028150)을 합친 '통합 GS리테일'이 오는 7월 출범한다. 통합 GS리테일은 디지털 커머스 육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 4년 뒤 취급액 2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8일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진행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양사 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총 통과로 오는 7월부터 존속 법인 GS리테일이 출범한다. 참석 주주 동의율은 GS리테일 98.47%, GS홈쇼핑 78.5%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GS리테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표는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고,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든 쇼핑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심리스(seamless)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 실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IT·데이터·상품·물류 등 양사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통합해 소비자 이해를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송 인프라 통합을 통해 혁신적인 라스트 마일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GS25와 GS더프레시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연계 채널로의 변신과 혁신을 지속하겠다"며 "경영주·협력사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퀵커머스와 구독 경제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점포 공간에 즐거운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뉴스토어'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홈쇼핑에 대해서는 "데이터 홈쇼핑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동반하고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와 취급 브랜드를 확대하겠다"며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은 2025년 취급액 25조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확고한 온·오프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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