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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새벽 배송 전쟁 시작…더맘마 식자재 공급 '차별화'

물류 마트 중심 3만개 식자재 공급 구축, 마켓컬리·SSG와 새벽 배송 각축전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5.13 14:10:19
[프라임경제] 최근 충청권역이 새벽 배송 전쟁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충청권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전국적인 물류창고로 불리운다.

맘마마트 천안점 배달 물품 배송 사진. ⓒ 더맘마

충청권 새벽 배송의 스타트는 동네마트 장보기 2시간 당일 배송 서비스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 중인 더맘마다.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더맘마(의장 김민수)는 지난 3월부터 천안·아산 지역은 물론 충청 이남까지 아우르는 충청권 전체에 대한 신선식품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달부터 마켓컬리가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충청권 새벽 배송을 시작했고, SSG도 오는 7월부터 동참한다.

더맘마는 지난 3월 맘마마트 천안점 오픈으로 해당 마트를 충청지역 거점 물류센터로 삼고 기존 수도권역에 국한되던 자사 '맘마먹자' 앱 서비스의 배달 권역을 충청 이남 지역으로 확장했다. 

위치 기반 서비스로 가장 가까운 마트와 매칭되는 앱 서비스를 통해 인근의 소비자들이 근거리에서 배송되는 신선한 식자재를 주문하면 짧게는 두 시간 내로 배송 받아볼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새벽 배송은 물론 당일 배송의 비중을 크게 늘리며 역시 두 시간 이내 배송 가능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물류창고이자 식자재 마트로 운영 중인 맘마마트 천안점 오픈 이후 맘마먹자 앱을 통한 주문은 단일점포에서 월 1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맘마마트 유통사업 부문 총괄 정학두 상무는 "새벽에 식자재를 취급하는 식당 사장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새벽 배송이 확대되고 있다"며 "품질 좋은 식자재를 저가에 판매함과 동시에 새벽 배송으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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