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동물자유연대 통해 유기 동물 후원 협약

지속적 관심 기울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예고

[프라임경제] PXG의 골프웨어(이하 PXG어패럴) 회사인 로저나인(회장 신재호)가 동물 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PXG어패럴

PXG어패럴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인 유기 동물에 대한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동물자유연대에서 건립중인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제2온센터(위기 동물 보호센터)'에 대한 후원금 100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등 중장기적인 유대 관계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유기동물을 보호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범석 PXG 마케팅 총괄 전무는 "국내에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써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조하고 돌봄은 물론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에 앞장서는 시민단체로, 기업이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