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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비스 장애 원인은 '디도스 공격'

과기정통부에 디도스 공격 사실 신고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26 10:19:30
[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는 지난 24일 오후 발생한 서비스 장애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네이버 뉴스·카페 서비스 접속 시 장애가 발생했다. ⓒ 네이버 캡처


이에 네이버는 관련 절차에 따라 디도스 공격을 받은 사실을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신고했다.

네이버 카페·블로그 서비스 데이터를 저장하는 평촌 데이터센터가 공격을 당해 접속오류 및 일부 콘텐츠 미노출 문제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5시19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네이버 카페·블로그·뉴스 등이 접속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라는 문구만 뜨며 홈페이지 연결이 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기관과 함께 이번 공격의 주체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오류 원인이 디도스 공격에 의한 것이라도 이용자 보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시간 미만 장애로 추정돼 이용자들이 피해보상을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는 4시간 이상 장애가 발생하면 그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 달 이내에 손해배상 절차도 알려야 한다. 

한편, 25일 오후 네이버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콘솔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일어났으며, 현재는 긴급 점검을 통해 정상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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