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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 출산하면 대학졸업까지 지원금 1억7천만원 지급

 

송협 기자 | ssnow002@hotmail.com | 2006.02.22 12:56:18

[프라임경제] 동문건설이 이달부터 사원복리후생제도를 변경해 직원이 셋째 자녀를 낳으면 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매월 5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이른바 '실천하는 사원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굿모닝 힐'로 잘 알려진 동문건설은 지난해 7월 셋째 자녀를 낳을 경우 축하금 100만원에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사원복리후생제도를 처음 마련한 데 이어 올 1월과 2월에 두 차례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현재 동문건설은 대학등록금 등 자녀의 교육비에 대해서는 자녀수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문건설 직원이 셋째 자녀를 낳을 경우 이 자녀가 대학졸업때까지 회사로부터 받는 지원금은 총1억7천만원 정도이다.

또한 동문건설은 둘째 자녀에 대해서도 출산축하금 300만원에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첫째 자녀에 대해서는 양육비는 없지만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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