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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아마존 자율주행차에 에어백 공급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3.16 10:35:27

죽스 로보택시에 장착될 GST의 에어백. ⓒ 죽스 홈페이지

[프라임경제]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이 아마존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탑재된다.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제조회사인 GST글로벌(GST Global GmbH)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ZF를 통해 아마존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죽스의 로보택시에 장착될 차세대 OPW 에어백(New Generation Airbag)을 2022년부터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초 완전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는 차체가 박스 모양이다. 이같은 디자인은 다양한 사용목적에 따라 실내 공간 구성이 달라지는 목적 기반 차량(PBV)에서 자주 사용되며, PBV에 설치될 에어백은 자유로운 공간 설계에 맞춰 확장성을 지닌 새로운 디자인을 요구한다. 완전 자율 주행 PBV에 에어백을 납품하는 것은 효성첨단소재가 최초다.

특히 완전 자율 주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안전'은 핵심이다. 기존 차량 대비 다양하고 자유로운 자세로 탑승하는 자율주행차의 에어백은 이를 감안해 입체적으로 디자인 돼야 한다. 로보택시에서는 서로 마주보는 4개 좌석에 GST가 생산한 특수 OPW 에어백을 장착한다. 차량내부 공간배치 변화로 에어백이 천장에서 터져 내려와 90도 형태로 전개되는 이 에어백에는 기존 자동차 에어백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 적용됐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GST의 우수한 제품 개발력과 OPW 에어백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더욱 다양해질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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