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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 진행

복지 사각지대 놓인 이웃 위해 따뜻한 온기와 희망 전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3.10 10:14:47
[프라임경제]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간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후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대전(1월), 구미(2월) 지역을 시작으로 홀수월은 대전 지역, 짝수월은 △용인 △제주 △순천 지역 등으로 수혜대상 지역을 나눠 소외계층 후원에 나선다. 

매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결손가정 약 350가구에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며,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수혜 지역의 시∙군청, 봉사지원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이번 골프존문화재단의 후원 사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일에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코로나19 극복!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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