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플과 기아차(000270)의 협상진행 소식에 현대차 1차 협력사인 팅크웨어(084730)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사업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0분 기준 팅크웨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24%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애플과 기아차가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등 8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기아차와 애플은 전기차와 별도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업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해 현대차의 1차 협력사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도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분야에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