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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스코에 희망의 빛 켜졌다...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점등 밝혀

내년 2월10일까지 점등 운영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2.24 17:33:11

포스코가 오는 2월10일까지 포항 본사 앞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점등 운영한다. ⓒ 포스코



[프라임경제] 포스코는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 본사 앞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7m 높이의 대형트리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거리에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트리 주변에는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을 설치해 운치를 더한다.

포스코는 대형트리를 오는 2월10일까지 점등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방문객들은 포스코갤러리와 함께 연말 즐길거리가 늘었다며 호평했다. 본사 1, 2층에 위치한 포스코갤러리에서는 포스코가 소장한 미술품 전시회가 2월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회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트리를 보며,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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