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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국민의힘, 중앙위 특보단장' 임명

의령군 화정초‧중학교 출신…대통령후보 특보, 중앙정치권서 잔뼈 굵은 탁월한 정무감각 평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12.23 16:04:45

오태완 국민의힘 지방행정특보단장. © 국민의힘


[프라임경제] 오태완(사진·56) 전 경상남도 정책단장이 12월22일자로 '국민의힘 중앙위 지방행정특보단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오태완 단장은 지난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위 국민소통특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어 이번 국민의힘 중앙위 특보단장에 임명되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지역에 비상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태 의장은 김종인 위원장과 당 기간조직을 확대 재편하고 각계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대선정책‧조직‧소통‧별동대로 활용해 정권창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는 당과 국민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며 공익법무 행정자치 등 26개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시‧도당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앞서 오태완 특보단장은 자유한국당 부대변인과 대선에서 경남총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에서 경남도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단장(2급)을 두 번이나 역임한 뛰어난 정책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경남도청 정책단장 재직시 '경남미래50년'사업과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을 위해 서부대개발 정책 일환으로 서부청사를 개청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으로 큰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정무조정실장과 정무특보(1급)를 지냈다.

오태완 국민의힘 중앙위 지방행정특보단장 임명장. ⓒ 프라임경제


한편, 오태완 단장은 의령 화정출신으로 화정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박사로, 일찍이 중앙무대 국회에서 다년간 입법추진과 정책활동으로 다져진 국회정책보좌관(4급) 출신이다.

특히 진주시에서 4선국회의원을 지낸 하순봉사무총장 보좌관을 지냈으며, 보수의 정치거목인 이회창 총재와 홍준표 대표 등 대통령후보 특보로 측근에서 보좌한 중앙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탁월한 정무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지금은 고향 의령에서 2021년 치뤄질 '의령군수 보궐선거'를 준비하며 의령발전연구소를 개소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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