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건은 이건창호시스템과 이건인테리어가 각각 합병하는 내용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건은 이번 합병의 승인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합병비율은 이건창호와 이건인테리어는 1:0.6101796주다. 한편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이건 측은 “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치열해진 건자재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며 “신성장 미래 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영 확대 등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창호는 태양광 등 신규사업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우량 건설사에 대한 영업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