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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좋은 택지지구 분양단지는?

 

김민수 기자 | real@newsprime.co.kr | 2008.04.25 17:21:19
[프라임경제] 봄 이사철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전반적인 세입문의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여주, 양주, 오산 등 경기 외곽지역은 오름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가 4월 넷째 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을 조사해보니 서울 0.07%, 신도시 -0.04%, 경기 0.11%, 인천 0.08%를 나타냈다. 서울과 경기는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유지한 반면 신도시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강북구(0.23%), △도봉구(0.23%), △중랑구(0.21%), △구로구(0.20%), △노원구(0.20%), △성북구(0.18%), △관악구(0.18%), △강동구(0.18%), △영등포구(0.17%), △강남구(0.10%) 순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도봉구 창동 건영캐스빌 105㎡(32평형)의 경우 지난주보다 500만원 상승한 1억5,000만~1억6,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성북구 돈암동 성일우리미 102㎡(31평형)가 1억6,000만~1억7,000만원 선으로 750만원 올랐다.

△강남구는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181㎡(55평형)의 경우 11억~12억원 선으로 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6%), △분당(-0.16%)은 내리고 △일산(0.22%)은 올랐다. 분당을 살펴보면 주로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폭이 큰 가운데 야탑동 탑기산 158㎡(48평형)의 경우 2,000만원 하락한 2억4,000만~2억8,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는 △파주시(0.87%), △여주군(0.84%), △의정부시(0.62%), △양주시(0.44%), △남양주시(0.35%), △오산시(0.35%), △고양시(0.26%), △구리시(0.23%), △안양시(0.22%), △광명시(0.21%) 순으로 올랐다. 반면 △과천시(-0.13%)는 유일한 내림세를 나타냈다.

△여주군 여주읍 홍문현대 79㎡(24평형)가 5,000만~6,000만원 선으로 지난주보다 500만원 올랐다.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주공2단지 76㎡(23평형)의 경우 350만원 오른 6,500만~7,500만원 선.

△양주시 백석읍 세아2차 76㎡(23평형)가 500만원 오른 3,500만~4,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오산시 원동 원동푸르지오 105㎡(32평형)의 경우 8,000만~1억원 선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인천은 △서구(0.41%)와 △계양구(0.32%)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구의 경우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석남동 (신)동진 72㎡(22평형)가 500만원 오른 4,000만~5,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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