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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환상적인 은하계 사진 공개

 

권지현 기자 | culture@newsprime.co.kr | 2008.04.25 15:09:17

[프라임경제] 은하계 아름다운 항성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미국 언론은 지난 24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서로 충돌해서 생겨난 우주의 멋진 항성계를 찍은 사진 59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 Arp 148. 고리 모양의 항성계 긴 꼬리 모양의 항성계로 이루어져 있다. 고리 모양은 항성계가 충돌해서 생긴 충격파로 조성된 것이다. Arp 148는 큰곰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로부터 약 5억 광년 떨어져있다.

 

   
 
2. Arp 256. 합치된 두 개의 나선성운으로 이뤄져 있다. 두 개의 항성계가 함께 커지면서 가까워질 때, 중력작용이 일어나 각 항성의 가스를 항성계 밖으로 내보낸다. 지구로부터 3억5,000만 광년 떨어져있다.

 

   
 

3. NGC 6240은 나비모양의 항성계로, 두 개의 작은 항성계가 합쳐져 구성됐다. 이 체계 안의 두 항성계 사이에는 약 3,000 광년 규모의 거대한 블랙홀이 존재하고 있다. 수 억년  후, 이 두 항성계는 합쳐져 하나의 커다란 개체가 될 것이다. 지구로부터 4억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4. UGC 8335는 상호작용이 뚜렷한 한 쌍의 나선성운이다. 지구로부터 약 4억 광년 떨어져있다.  

 

   
 

5. 사진은 LEDA 62867과 NGC 6786의 두 항성계이다. 이 두 항성계는 이제 막 서로의 중력작용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지구에서 약 5억 광년 떨어져 있다.

 

   
 

6. ARP 272는 두 개의 나선성운인 NGC 6050과 IC 1179 가 서로 충돌해서 형성된 것이다. ARP 272는 지구로부터 약 4억5,000억 광년 떨어져 있다.

 

   
 

7. Arp 240은 서로 닮은 NGC 5257과 NGC 5258의 한 쌍으로 이루어진 나선성운이다. 이 둘의 중심에는 엄청나게 거대한 블랙홀이 존재하고 있다. 지구로부터 약 3억 광년 떨어져있다.

 

   
 

8. ESO 99-4는 기이한 형상의 항성계를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 4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9. 1969년, 한 조사에서 강렬한 자외선의 항성계인 Markarian 231을 찾아냈다. 이 항성계의 중심에는 영향력있는 강력한 준성이 있다. 지구로부터 약 6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0. 이것은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합병항성계 Zw II 96이다. 지구에서 5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11. 한 쌍의 상호 작용을 하는 매력적인 항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에 있는 큰 나선체는 NGC 5754, 아래에 있는 협소한 것은 NGC 5752이다. 지구로부터 2억 광년 떨어져 있다. 

 

 

 

 

 

 

 

 

 
 

12. AM0500-620은 위를 향하고 있는 나선성운과 한 부분이 가려져있는 작은 항성계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로부터 약 3억5,000만 광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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