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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 출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4.25 10:28:11
[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는 24일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Landmark) 호텔에서 김종은 사장(유럽지역본부장), 이혜웅 상무(유럽마케팅팀장), 나영배 상무(영국법인장), 마창민 상무(MC마케팅전략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크릿(Secret, 모델명:LG- KF750)’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스타일(Style that lasts)’이라는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시크릿’은 탄소섬유와 강화 유리 등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첨단 신소재를 적용했으며, 두께는 11.8mm에 불과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폰 가운데서는 가장 얇다.

‘시크릿’이라는 애칭은 신소재와 터치기술을 조화시킨 고품격 디자인 속에 첨단기능들이 드러나지 않게 감춰져 있으며, 소비자가 그 기능을 사용하는 순간 비로소 강력한 성능을 드러내는 ‘신비한 매력’을 지닌 제품이라는 의미로 채택됐다.

LG전자는 24일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오는 2분기까지 중남미, CIS, 아시아 등 전세계에 ‘시크릿’을 출시할 계획이다.

‘시크릿’은 제품 전면에 강화유리(Tempered Glass)를 적용해 견고한 느낌을 높이고, 뒷면에는 격자 무늬를 입힌 탄소섬유(Carbon Fiber)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 디자인의 격을 높였다. 이 제품은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강화 유리와 탄소섬유를 적용해 제품 외관 손상을 획기적으로 막았다.

‘시크릿’은 두께가 11.8mm에 불과하지만, 5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했다. 저조도 촬영(ISO 800)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사진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스마트 라이트 기능을 갖췄다.

‘시크릿’은 게임, 음악, 카메라, 라디오, 문서 등 5가지 멀티미디어 기능을 터치스크린으로 작동, 직관적 조작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의 기울기나 회전에 따라 휴대폰이 반응하는 ‘가속 센서’를 탑재해, 손을 직접 움직여 다트, 야구, 낚시 등의 모션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은 “LG전자의 누적된 디자인 경쟁력과 첨단 기술을 결집한 시크릿이 초콜릿폰, 샤인폰에 이어 휴대폰 업계의 트랜드를 다시 한번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LG 휴대폰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게 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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