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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데릴사위 이벤트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4.25 10:22:48

[프라임경제]지난해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1000억대 자산가의 데릴사위 공개 구혼 이야기를 소재로 한 SBS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연출 신윤섭, 극본 임선희, 매주 금요일 밤 9:55 방송).

   
 
   
 


재력가가 데릴사위를 공개 모집한다는 사실 자체도 화제였지만 ‘처가가 재력이 된다면 데릴사위도 좋다’는 후보자가 무척 많아서 더 놀라움을 샀다고 하는데, 극 중 돈이 궁한 주인공 조기동 (김지훈 분)은 데릴사위가 되게 위해 어떤 테스트를 거쳤을까?

서류심사는 물론이요, 힘을 알아보기 위한 격파ㆍ집안일 및 능력파악 위한 설거지ㆍ망치질ㆍ 전구갈기ㆍ팔베개 오래하기ㆍ요리ㆍ극기훈련ㆍ인성+지구력+근력을 테스트하는 할머니들 나르기 등등을 거쳐 그 이후로도 여타 기업 신인들과 마찬가지로 데릴사위 인턴기간 6개월까지!

어쩌면 대기업 입사보다 더 어려운 데릴사위 되기, 우리도 가상으로나마 데릴사위가 한번 되어볼까?

<우리집에 왜 왔니> 드라마 홈페이지 (tv.sbs.co.kr/ourhome)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나도 데릴사위! 5차 관문을 통과하라’ 에서 데릴사위가 되는 과정을 재미 삼아 살짝 맛볼 수 있다.

1차 관문 ‘대박기원 7행시 짓기’와 2차 관문 ‘본방사수 퀴즈’를 거쳐, 3차 관문 ‘체력테스트 홍보활동’이 현재 진행 중이며 4차관문은 4월 25일 공개 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3차 관문 미션은 ‘인터넷상에 홍보활동 하기’ 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메신저 대화명을 <우리집에 왜 왔니> 관련 명칭으로 바꾼다던지, 드라마 관련 이미지를 블로그 혹은 미니홈피ㆍ 다음 텔존 등에 올리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드라마에 대해서 얘기하면 된다.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활동한 내용을 게시판에 글로 남기면 된다.

5차 관문까지 모두 통과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집에 왜 왔니> 데릴사위로 임명하고, 종방연 초대 및 주연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이 주어진다고 하니, 김지훈ㆍ이소연ㆍ김승수ㆍ오윤아ㆍ정준하 등 출연배우들의 팬들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봐도 좋을 듯 하다. 또한, 해당 미션 통과할 때마다 경품당첨의 기회가 있다. 경품은 품바이 쇼핑몰 10만원 상품권, 자의누리 스페셜 기획세트, 고추밭 쇼핑몰 5만원 상품권이며 3차 관문 기간은 4월 25일까지이다. 물론 해당 미션기간 종료 이후에도 참여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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