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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전지, 경제성장 위한 신성장동력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4.25 10:20:18
[프라임경제]미리넷솔라㈜ (대표 이상철, www.millinetsolar.com)는 “최근 급성장하는 세계 태양광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친환경, 고용창출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의 신성장동력 엔진이 될 태양광전지 분야를 국가 정책 산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최근 본격 양산에 들어간 생산라인의 전지 효율이 16.2%에 이르렀다"고 밝히면서 "향후 고효율의 솔라셀을 양산하는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일본, 독일 등 태양광 선진국의 기술 수준에 이른 것.

이를 위해 회사 측은 국내 태양광전지 선도 기업으로 대구에 태양광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태양광전지의 광 변환효율을 단 기간에 20% 대까지 끌어 올리는 한편,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원재료 기술 및 IT 산업 응용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현재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원재료 및 응용기술 개발 결과에 만족스러우며, 향후 수 개월 이내에 실제 생산라인에 접목해 세계적인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우리나라가 태양광 선진국으로 발전해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세계 초일류 에너지 환경 전문업체를 목표로 태양광 산업이 국가 발전에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과거 10년간 우리나라가 반도체 신화를 일군 것처럼 태양광전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10년 후 태양광 신화를 이룩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지식경제부-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이 선정한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미리넷솔라는 현재 연간 30MWp 규모의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70MWp추가 확장 계획을 착수해 생산능력을 100MWp로 늘리고, 기존 계획을 수정해 오는 2009년까지 300MWp, 2012년 500MWp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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