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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제 8회 여성마라톤대회’ , 가족愛 달린다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4 16:52:59

[프라임경제] ‘하이서울, 제8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4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주)여성신문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성부,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KBS, SBS, GTV, 아리랑TV, 국제 존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 가족 한마음축제’의 컨셉으로 외국인들의 참여도 기대된다.

대회에 앞서, 여성마라톤홈페이지에서는 가족들의 축제답게 딸 부잣집 자매들의 학창시절 추억, 입양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나 외국인 결혼 이주자 가족의 좌충우돌 적응기와 같은 가족이 겪었던 행복하고 따뜻한, 별난 에피소드를 공모하는 ‘별난 가족이야기 공모전’과 대회 당일 메인무대에서 이루어지는 ‘별난가족 장기자랑 대회’ 신청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행사 당일 세계 각 국 의상 종이접기, 풍물놀이 교습, 신기한 마술체험, 아트풍선, 세계국기 페이스 페인팅, 고대 인도 타로 카드 점보기, 인물화 그려주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온 가족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그 외, 마라톤 대회 전후, 참가자들의 몸풀기와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동원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올해의 댄스를 가르쳐 줄 예정이며, 을지대에서 테이핑 시술을, 성덕대에서 심폐소생술과 스포츠 마사지 등이 마련되어 휴식도 취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계획했다.

‘하이서울, 제 8회 여성마라톤대회’ 행사 관계자는 "손자, 손녀와 함께 손을 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 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서울 제 7회 여성마라톤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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