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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모니터, 10번째 EPEAT 골드 등급 획득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4 15:45:45

[프라임경제] 한국레노버(사장: 강신영)는 오늘 또 하나의 씽크비전(ThinkVision) 모니터를 EPEAT 골드 등급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L197 Wide left]  
 
이번에 추가된 모니터는 레노버 모니터 중 10번째로 EPEAT 골드 등급 지정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레노버는 전세계 컴퓨터 제조업체로서는 유일하게 EPEAT 골드 등급 모니터를 보유하고 있다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는 기술 업체들이 가장 획득하기를 원하는 환경 인증 중 하나이다. EPEAT의 ‘골드’ 등급 지정은 해당 제조업체가 가장 높은 수준의 환경 친화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레노버는 씽크패드 X300 노트북에 이어, 씽크센터 M57/M57p ‘에코’ 데스크톱, 씽크비전 L151, L171, L171P, L194 와이드, L190X, L220X 와이드, L174, L197 와이드 모니터 제품들과 함께,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 전 제품군에 걸쳐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한 제품을 보유함으로써 가장 환경친화적인 컴퓨터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

이번에 EPEAT 골드 등급 라인업에 추가된 제품은 20인치 씽크비전 L200p 와이드 고성능 모니터이다. 이 모니터는 5ms 응답 시간, 1000:1 명암비에 1680x1050 (WSXGA+) 해상도 패널을 사용하며, 최대 밝기는 300cd/m2이다.

성능 범주의 일환으로 VGA 및 DVI 인터페이스를 모두 가지고 있고 HDCP 지원이 되는 것은 물론, 틸트, 스위블, 피봇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높이는 아래 위로 110㎜까지 조절할 수 있다.

강신영 한국레노버 사장은 “레노버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17” (L174) 및 19” 와이드 (L197와이드) 모니터와 함께 EPEAT 골드 등급의 모니터 풀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가장 환경친화적인 모니터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씽크비전 L200p 와이드 모니터는 EPEAT 골드 등급을 받기 위해서 환경적으로 유해한 물질 제거, 긴 제품 수명, 에너지 절약, 성능 등과 관련한 23 개 '의무' 기준을 준수했으며, 이에 덧붙여 25%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같은 다양한 선택 기준의 75%를 충족했다. L200p 와이드는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스타 4.1 및 TCO 03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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