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이달의 가볼만한 곳’ 선정

[프라임경제] 전주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의 테마를 ‘꿈결 같은 야간여행’으로 정하고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한 결과,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전주한옥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달의 가볼만한 곳 ‘6월의 꿈결 같은 야간여행’은 1박2일 체류형 관광지를 대상으로 여행전문기자와 여행작가, 가이드 등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선정하는 권위있는 추천상품으로, 전주한옥마을은 전동성당과 경기전을 중심으로 하는 전주한옥마을과 걷고싶은거리 등이 꿈결 같은 야간여행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의 가볼만한 곳 ‘6월의 꿈결 같은 야간여행’ 선정결과는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추천지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아래 TV 방영, 방문 수기 모집, 동호회 추진지 방문 유도, 여행기자 및 작가를 통한 취재 등 적극적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이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됨에 따라 전주한옥 마을을 체류형 명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전주관광상품개발 및 홍보 등 관광마케팅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고 있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은 홈페이지 조회수만도 매달 1만여건 이상을 넘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경북 문경시의 경우 올해 1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이달의 가볼만한 곳 추천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선 객원기자,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 훈련본부장 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