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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조 "매각과정 문제점 투성이"

15일 오전 기자회견 개최예정

이철원 기자 | chol386@newsprime.co.kr | 2006.02.14 00:04:01

[프라임경제] 대우건설노동조합은 15일 오전 10시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매각 과정상의 제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노조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노조는 "대우건설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사회공론화에 기여해 준 언론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채권단이 예비입찰에 앞서 대우건설 입찰 부적격 업체 평가기준과 부적격 업체를 발표했지만 채권단은 이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본입찰 명단에 부적격업체를 포함시켜 발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대우건설 노조 박성일 대외협력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채권단 및 인수예상업체들이 현재 벌이고 있는 대우건설 매각 과정의 제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과감히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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