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 등 금융시장 불안 해소에 힘입어 7.2% 상승했다. 장중 한때 선물 가격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457.64)보다 108.51p(7.44%) 급등한 1566.15로 상승 마감했다.
전날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통화스와프 협정을 한국을 비롯한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2배 규모에 달하는 600억달러(한화 약 77조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
개인은 2006억원, 기관은 306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5851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3.29%), 운수창고업(12.03%), 비금속광물업(11.56%)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AK홀딩스가 30.00% 오른 1만56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세진중공업(30.00%), 지누스(29.97%)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지코(-10.70%), 대림통상(-9.33%), 한일철강(-8.2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824개, 하락종목은 68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428.35)보다 39.40p(9.20%) 오른 467.75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591억원, 기관은 155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125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업(15.22%), 컴퓨터서비스업(13.18%), 방송서비스업(12.63%)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씨케이(068940)가 30.00% 오른 123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제노포커스(30.00%), 골드퍼시픽(30.0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코아스템(-18.77%), 제이웨이(-16.53%), 웨이브일렉트로(-15.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해 124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2원 내린 1246.5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