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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케이맥, 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상한가 직행에 보유지분 '부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3.06 10:02:44
[프라임경제] 케이맥(043290)이 코스닥 기업인 수젠텍(253840)에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서며 상승중이다.

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케이맥은 전일대비 3.86%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혈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0분 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혈액기반 진단으로 무증상 감염자 판명까지 가능해 혹시 모를 잠재적 감염자도 선별해 낼 수 있다. 이미 국내 대학병원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도 받은 상황이다. 신속진단키트 개발소식에 수젠텍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케이맥은 지난 2017년 코넥스에 상장돼 있는 수젠텍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3만3334주를 주당 1만3000원인 43억원에 취득했다. 당시 수젠텍은 케이맥의 자회사인 케이맥바이오센터의 지분 전량을 167억원에 인수하고, 케이맥이 수젠텍 지분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케이맥은 수젠텍 지분 3.14%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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