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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국내 모바일 3D기술 유럽서 과시

‘2006홈런왕 3D’유럽식이동통신 전시회서 시연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2.14 08:46:47

[프라임경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유럽식이동통신(GSM) 전시회겸 국제회의인 '3GSM 세계회의'에서 '2006홈런왕 3D'를 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시연을 위해 '2006홈런왕 3D' 영문 버전을 따로 만들어 내놓고,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게임 재미를 유럽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컴투스 '2006 홈런왕 3D'의 경우, 실시간 모바일 3D 네트워크 대전 게임이기 때문에 △역전요소와 △볼의 원근감, △카메라의 다양한 구도 등 볼거리가 많은 게임이다.

컴투스 박지영 사장은 "3GSM에 참가한 글로벌 통신 업체들과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앞선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밝히고, "다른 시연 게임들과 함께 유럽인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모바일 게임 개발 기술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3GSM 세계회의'는 GSM과 관련한 세계 최대 행사로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VK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등 세계 962개 글로벌 통신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6일까지 열린다.
 
☞ 용어설명

유럽식 디지털 이동통신(GSM :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유럽에서 채택하고 있는 디지털 이동전화 방식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이동통신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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