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국 진주·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 강경우 기자
[프라임경제] 강민국 진주·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대한항공이 오는 4월부터 진주·사천~김포노선의 감편운항을 경남도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해 결사반대를 표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재직 시절 진주·사천~김포노선 적자노선에 기존 도비 5000만원을 지원해 오던 것을 10배 증액한 5억원으로 편성했다"며 "시비를 포함해 총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자기 편의적 처사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대한항공의 진주·사천~김포노선의 감편운항은 진주시민과 서부경남도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라며 "사통팔달의 서부경남 수부도시로 발돋움하는 진주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 노선이 감편운항에 들어갈 경우 현재 주 28회 왕복운항이 14회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감편운행을 실행한다면 대한항공의 도덕성과 기업윤리는 바닥수준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업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 추구지만 기업이 도덕적 가치와 공익을 우선시 하지 않으면 존경받을 수 없다"며 "진주와 사천이 진행 중인 항공우주국가산단과 항공MRO사업까지 크게 위축될 수 있어 진주시민과 사천시민이 힘을 모아 강력 투쟁도 불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후보는 "최근 창원시가 서부경남KTX 노선변경을 요청해 서부경남도민이 울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경남도가 균형발전을 이뤄 서부경남이 경제성장과 인구분포를 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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