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이 ‘모바일 지능형 화장실’의 서비스의 개발과 확대 보급에 무림교역과 합의해 개발에 본격 나섰다.
‘모바일 지능형 화장실’은 이동식, 공중 화장실에 전자통신기기인 ‘에어로거(Airlogger)’의 다양한 센서로부터 무선으로 통보 받아 관리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원격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모바일 지능형 화장실’은 화재감지, 온도감지, 조도감지, 누전감지 등 센서를 통해 발생상황을 관리자의 휴대폰으로 통보하여 통제, 제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시스템의 핵심 요소인 ‘에어로거’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이용한 무선 계측·경보 시스템으로 센서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값을 저장하고 상황 발생시나 미리 지정한 주기에 따라 전산망을 통해 그 값을 전송해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SK텔레콤망은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고, 장애물의 영향을 적게 받는 등 시스템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어 다른 통신 시스템보다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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