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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JP모건 컨퍼런스 참석…주요 파이프라인 라이센스 아웃 추진

다케다와 운동실조증 치료신약 계약 논의, 새로운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쉽 체결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1.02 12:02:25
[프라임경제] 셀리버리(268600)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초청으로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이피모건(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제이피모건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 ⓒ 셀리버리


셀리버리는 주요 파이프라인과 원천플랫폼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의 라이센스아웃(L/O) 협상을 위한 연속 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다케다와 공동개발 중인 운동실조증 치료신약(재조합단백질)이 마지막 단계인 마일스톤 3에 있다"며 "다케다 측에서 L/O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이번 JPM 행사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TSDT 플랫폼기술의 비독점적 L/O 및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에 대해서도 미팅을 갖기 원한다"며 "다케다 내부에서의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 때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케다는 연구·개발은 쇼난 연구소를 중심으로 일본 본사에서, 사업개발은 보스톤을 근거로 한 미국 다케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다케다와의 미팅상대는 미국 다케다 사업개발팀(BD)이다.

이밖에도 회사 측은 현재 췌장암 항암신약인 iCP-SOCS3에 대한 L/O 협상 중인 중국 제약사 칠루 (Qilu)와 작년 초부터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의 라이센싱을 요청해온 북유럽 기반의 제약사,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해 포괄절 연구협력 계약(MCA)을 맺기 원하는 서유럽 기반의 제약사 등 10여곳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가 2020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이미 10여 곳 이상의 빅파마들과 일대일 미팅은 확정됐고, 그 외 15여곳 이상의 또 다른 글로벌 제약사들과 추가 미팅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새로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이 주요 미팅 내용 및 목표가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현재 계약을 맺고 협업하고 있는 다케다와 글로벌 탑3 제약사도 처음에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처음 만나 미팅을 하며 협업 및 계약에 대한 논의를 했다"며 "매년 초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한 해 글로벌 트렌드를 가늠하며 셀리버리 미래에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오전 11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버리는 전일대비 4.69% 오른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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