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인사는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해당 부서에서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종래 인사교류와 차별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13일부터 기획예산처의 백승주 균형발전협력팀장이 재경부 조세지출과장으로, 유병서 재정운용협력과장이 재경부 개발협력과장으로 1년간 재직하게 된다.
또 재경부 차영환 기술정보과장은 기획예산처 재정제도혁신과장으로, 우상현 OECD 대표부는 기획예산처 교육문화재정과장으로 각각 일하게 된다.
재경부는 이밖에 민간전문가 영입을 위해 지난해 홍보와 금융허브, FTA협상, 증권법령 관련 민간전문가 12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세제와 국제금융, 경제협력 분야에서 변호사 7명 특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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