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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툭하면 리콜 "차타기 겁난다"

건교부, 라보 마티즈이어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리콜

이철원 기자 | chol386@newsprime.co.kr | 2006.02.12 09:57:42

[프라임경제] "새차를 산 지 얼마나 됐다고, 한달만에 시동이 꺼지다니..."

라보와 마티즈 리콜에 이어 이번에는 GM대우차의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가 리콜대상에 올랐다.

이번 리콜은 대상 차종이 3종에 이르는데다 판매된 지 불과 한달여만에 불량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질 전망이다.

12일 건교부에 따르면 GM대우차는 지난해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제작, 판매된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301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사유는 크랭크축 기어에 풀리를 고정해 주는 와셔가 열처리 불량으로 균열, 파손돼 장시간 사용시 소음과 운행중 시동이 꺼질수 있는 결함이다.

리콜대상은 칼로스 1대(05.12.28),  젠트라 5대(05.12.26~05.12.28),  라세티 295대(05.12.27~06.1.6) 등 모두 301대다.

결함시정은 오는 13일부터 GM대우차의 직영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문의는 080 - 728 - 7288번으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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