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사상 최대 순익 1조6882억 기록

자회사 우리은행 순익 1조4258억원

[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1조6882억원으로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총자산도 지난 지난해 동안 20.5%늘어난 28조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지난해 대비 16.6%늘어난 영업이익 1조643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창립이래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순익이 전년 1조2619억원 보다 33.8% 증가한 1조68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 호전 요인으로 우량자산 증대 중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 건전 여신 문화 정착을 통한 지속적인 건전성 개선 노력, 금융그룹 시너지의 본격 등을 들었다.

한편,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순익 1조4258억원, 영업이익 1조643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이연법인세효과 등으로 법인세비용이 6242억원 늘어나 지난해 대비 27.5% 감소한 5403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6.6% 증가, 세전이익도 전년대비 5.4% 늘어난 83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