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시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취임식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에 집중해 국민통합의 길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유 신임 장관은 인사청문회 등 “과천 오는 길이 평탄치는 않았다”며 먼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김근태 전임 장관에게 경의를 표하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유 장관은 만족도과 성과 지표가 없었던 문제점을 지적하며 모든 업무 영역에서의 지표가 필요하며, ‘귀를 열고 가슴을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용하고 사회적 통합과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저출산 고령화’ 대책, ▲국민연금 재정 안정화, ▲국민연금제 보완책 마련,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제도 구축, ▲출산 보장 등을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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