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알권리 신장 등을 위해 참여연대의 요구대로 항생제를 가장 많이 처방한 기관
4%와 적게 처방한 기관 4%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2005년 3분기 조사 결과,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병원이 45.01%, 종합병원 48.15%, 병원 52.21%를
나타냈으며 의원은 가장 높은 61.79%를 나타냈다. 이는 2002년~2004년 수치와 비교할 때 일부 개선 노력에도 여전히 높은 처방률이라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또한, 관련 진료선수가 분기당 100건이 넘는 요양기관으로 공개대상을 선정한 결과, 종합전문이 42개소, 종합병원이 221개소, 병원이 438개소인 데 반해 1만1558개소의 의원이 공개대상 명단에 포함되는 등 요양기관 종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실태를 공개했을 뿐, 해당 기관의 전체 항생제 사용실태는 아니며 요양기관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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