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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배경으로 나만의 신용카드 만든다

삼성카드, 셀디카드 서비스 개시 내달까지는 2000원 수수료 면제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6.02.09 15:06:08

[프라임경제] 카드 배경을 편집하거나 원하는 사진등을 넣어 내 취향대로 디자인할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삼성카드(대표 유석렬)는 직접 찍은 사진등으로 카드디자인을 할수 있는 맞춤형 '셀디카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셀디는 셀프디자인(Self Design)의 약자로 가족사진 연인사진 풍경사진등 본인이 직접 연출한 사진이나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본적인 풍경 동물의 배경사진을 삼성카드에 신청하면 개인의 신용카드 바탕화면에 인쇄해주는 서비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개성감각의 신용카드로 만들수 있다는 것이 삼성카드측의 설명이다.

셀디 카드는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삼성 애니패스, 지앤미, 빅보너스, 마이키즈 플러스, T클래스등 5종의 카드에 우선 적용되며 사진 인쇄를 위한 별도의 발급 수수료 2,000원이 부과된다.

삼성카드는 셀디카드 출시기념 이벤트로 3월 31일까지 발급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가족, 연인, 여행, 애완동물 등 4개 분야의 우수 셀디 카드 디자인을 선정해 각 1명(총 4명)에게 구찌 숄더백, 삼성 블루블랙폰, 100만원 여행상품권, 30G PMP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셀디 카드 배경화면(포토 갤러리) 응모이벤트도 열어 회원들이 전송한 사진 중에서 삼성카드의 셀디 카드 배경사진으로 선정된 회원에게는 캐논 350D 1명, 기프트 카드 10만원권 50명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삼성카드 카드사업부 박춘수(朴春秀)상무는 "디지털 세대들이 블로그나 미니 홈피의 스킨(배경화면)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처럼 신용카드의 디자인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셀디 카드가 개성 감각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로 고객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신용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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