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더뉴 P790 아이언 선봬

최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는 입증된 스피드폼 기술과 머슬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던 P790의 새로운 버전인 더뉴 P79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가 제품의 혁신과 기술,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자사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아이언 모델로 기록된 P790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머슬백 형태의 더뉴 P790 아이언을 출시했다. ⓒ 테일러메이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뉴 P790은 기존의 DNA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성공의 요인이 됐던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강조한 결과 최고의 비거리와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 특히 세련된 탑라인과 함께 미디엄 컴팩트 헤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탁월한 타구감, 그리고 더욱 컴팩트해진 블레이드의 길이와 최고의 안목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적은 오프셋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의 P790은 업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뤄내는 아이언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더뉴 P790은 더욱 빠른 발발계수를 위해 제작된 7% 더 얇아진 페이스가 특징이며, 전체 세트에서 정확헝을 개선하도록 디자인된 프로그레시브 역원추형 기술이 최초로 적용돼 롱 아이언에서 종종 발견되는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더 얇아진 타구음과 타구감이 개선됐으며, 넓은 면적에 최대의 볼 스피드를 전달해 미스샷 발생 시 방향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더뉴 P790에는 테일러메이드의 최첨단 기술인 스피드폼이 사용됐다. 스피드폼은 볼 스피드를 높이고 부드러운 타구감, 타구음과 함께 페이스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클럽헤드에 주입된 스피드폼은 임펙트 시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줄여줘 테일러메이드의 다른 어떤 아이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더뉴 P790만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더뉴 P790의 내부에는 1세대 P790보다 15% 추가된 텅스텐이 새롭게 배치돼 더욱 깊어진 무게 중심을 제공한다. 이는 더 얇아진 페이스와 아이언 프레임에서 무게를 줄였으며, 최적화된 텅스텐 무게 중심을 통해 더 높은 탄도를 제공한다. 

그밖에 더뉴 P790 아이언은 제품 개발팀이 머슬백 디자인의 아이언 형태를 추구하기 위해 몇 가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디자이너들은 처음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해 솔의 반경을 수정해 지면의 파임을 최소화하도록 제작한 것.

롱 아이언에서 숏 아이언으로 갈 수록 오프셋은 커지고, 스코어링은 숏 아이언으로 갈 수록 블레이드 길이를 줄여 더욱 컴펙트한 디자인의 아이언으로 제작을 했다. 

마지막으로 토우 부분의 페이스 높이를 늘린 탑라인 형태로 전체 세트에서 더욱 진보된 제품 기술력을 선보인 결과 더뉴 P790은 관용성을 선호하는 골퍼들은 물론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상급자 골퍼에게 매력을 주는 머슬백 디자인의 아이언으로 재탄생 됐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제품의 혁신과 기술,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자사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아이언 모델로 기록된 P790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에 힘입어 차세대 더뉴 P790아이언이 출시됐다"며 "P700시리즈의 DNA를 계승한 더뉴 P790아이언은 퍼포먼스와 타구감,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 많은 골퍼들에게 투어의 퍼포먼스를 제공, 자신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조 페이스와 스피드폼을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공 구조 디자인, 스루-슬롯 스피드 포켓을 개선해 스피드와 관용성은 기존의 1세대 P790 제품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