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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박문화사장, ‘3G의 미래’ 주제로 연설

13일부터 개최되는 ‘3GSM월드콩그레스 2006’서

조윤성 기자 | cool@newsprime.co.kr | 2006.02.08 11:15:19

   
[프라임경제]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3GSM월드콩그레스 2006’에서 오는 16일 오전 ‘3G의 미래’(The evolution of 3G, where do we go next?)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문화 사장은 이 번 기조연설에서 ▲ 2006년도 3G와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 초고속 데이터전송기술), 모바일 TV 등의 미래와 신기술 대응방안 ▲단말기 산업의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휴대폰뿐만 아니라 종합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 능력을 확보한 LG전자의 준비된 역량과 기술력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향후 단말 시장은 컨버전스와 디버전스 양대 트렌드로 형성되며 3G 단말 개발능력, 솔루션 확보력, 파트너쉽, 고객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시장진입을 위한 성공요소가 될 것이란 내용으로 연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20여명의 기조 연설자 중 유일한 한국인 CEO다.

LG전자는 이와관련, 전세계 3G휴대폰 시장에서 큰 활약을 벌이고 있는 LG전자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조연설은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의 형태가 아닌 세션 진행자와의 일대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각국 업계관계자들의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GSM 통신사업자 및 장비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행사 중 하나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개최돼 LG전자를 비롯해 인텔, IBM, HP, 퀄컴, NTT 도코모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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