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아쿠아슬론대회가 28일 진주학생수영장과 상평강변 일원에서 전국의 동호인 5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철인3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철인경기의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수영코스를 거친 후 상평강변을 달리는 코스로 이어졌다.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치러진 경기는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2,3위에게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철인경기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중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인3종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최임식 진주시철인3종협회 이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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