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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 "감염유전 분야 첨단기술 사용 증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4.15 13:45:19
[프라임경제]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자사의 박승만 전문의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 참석해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을 주제로 연제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Laboratory Medicine in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임상미생물 및 진단혈액학 분야 등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AI시대를 준비하는 진단검사의학의 현주소와 국내 진단검사영역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제안을 살폈다.

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을 주제로 연제 발표했다. ⓒ GC녹십자의료재단


특별히 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미생물분자진단에서 염기서열분석의 활용 및 해석'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 섹션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했다.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되며 조기진단이 가능한 진단검사의학이 주목 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박 전문의의 연제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최근 감염유전 분야에서 첨단기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정확하고 정밀한 결과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그 결과의 해석에서도 정확한 알고리즘 적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발표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진단검사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은희 원장-분자의학 컨퍼런스 2019 △최리화 전문의-제19차 한국단백체학회 프로테오믹스 국제학술대회 연자발표 △김세림 전문의-제5차 대한신생아 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 주제발표 등 유관 학회 및 학술대회에 활발히 참석하며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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