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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전국체고 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4.04 15:29:30

대회에 참가할 광주체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오순근 사무처장이 김성남 광주체고 교장에게 격려금으로 '광주상생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 광주시체육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4일 오전 10시 광주체고 교장실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이하 체고대항전)' 결단식에서 격려금을 전달하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체고대항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13개 종목에 16개교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체고대항전에 광주체고는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체고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7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광주체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하는 자리에서 김성남 광주체고 교장에게 격려금으로 '광주상생카드'를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주시에서 발행하는 광주상생카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소정의 격려금을 선불카드로 발급, 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전달한 것이다.

오순근 사무처장은 "광주 엘리트체육의 요람인 광주체고 선수들이 체고대항전에 출전해 지난해 보다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선전하길 응원한다"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사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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