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종보고회 개최

종합우승 재탈환 준비 완료

함안군이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함안군

[프라임경제] 함안군이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 재탈환을 위한 최종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군은 3일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회 임원,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 세부일정와 대회요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종목별 대진추첨 결과에 따른 필승전략을 논의했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달려온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해 종합우승 재탈환으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자"고 격려했다.

한편,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리며 군은 육상·축구·배구·농구·태권도 등 총 24개 종목에 6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