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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조업일지 허위기재 중국어선 4척 나포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01.09 14:48:17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중국어선 단속현장. ⓒ 목포해경

[프라임경제] 목포해경은 우리나라 해상지역에서 조업을 하면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87km(어업협정선 내측 33.3km)해상에서 중국 쌍타망 어선 A호(169톤, 주선, 대련선적, 승선원 14명)와 B호(종선), 또 다른 어선 2척 등 4척을 조업일지 허위기재 혐의로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어선 A호등 4척은 고등어 등 잡어 총 32000kg을 적재해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 입역했으나, 한국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총 16만1500kg을 적재해 들어왔다고 조업일지에 허위로 기록했다.

해경은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해상 현장조사를 진행해 허위로 작성한 조업일지를 정정하고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작년 한해 중국어선 총 61척을 나포해 담보금 31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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