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 관련 학술대회 참여

지속 가능한 국가경쟁력 제고 위한 방안 논의 예정

[프라임경제] 한국법제연구원은 오는 27부터 28일까지 국립생태원 세미나실에서 한국환경경제학회‧국립생태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넥서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재생에너지 활용 △미세먼지 저감 △자연자원 보존 등 환경과 에너지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실가스 감축 수단과 정책 이슈 △생태계 보전 가치 및 정책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미세먼지 현황과 대응 정책 등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한 B-2 세션에 참여하며, 이 세션에서는 △해상풍력발전과 법적 쟁점 △파리협정 제6조의 시장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환경교육의 파급효과 등을 주제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발제와 토론을 위해 현대호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정 연구위원, 홍성민 부연구위원, 이천기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은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경제적 방안에 대한 연구와 이론 정립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에너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